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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회사워크샵 - 상지낚시랜드 송어출조
제목 11월 27일 회사워크샵 - 상지낚시랜드 송어출조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0-12-02 02:22:2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327
  • 평점 0점

드디어 겨울 루어낚시의 백미! 송어낚시 시즌이 왔습니다.

최근 몇년간 송어값이 비싸서 씨알도 잘고, 많이 집어넣지를 못해서 잘 잡히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송어값이 내려서 큰넘들도 많이 넣고 개체수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새로오신 박이사님께 캐스팅 연습도 되고 좋을 것 같아 금주는 송어낚시로 워크샵을 정했습니다.

낚시터는 이곳 저곳 장소 선정이 어려웠습니다만, 다솔낚시 동탄점에서 필드스텝을 맡고계신 김용완스텝님의 추천으로 상지낚시터로 정했습니다.   김스텝님은 주말에 상지낚시터 관리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사실 고기가 잘 잡힌다는 조황소식은 반만 믿었고, 오면 송어도 미들스트롤링으로 잘 잡힌다고 가르쳐 주시겠다는 말씀에 더 솔깃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졸라서 송어 좀 구워달라고 한 것도 그렇고..  ^^;

 

1년만에 찾은 상지낚시터 관리소 겸 식당.  메뉴가 저렴한 식사부터 닭도리탕까지 다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플랭카드내의 전화로..

 

올해 낚시위치가 좀 바뀌었습니다.   작년에 잔교를 안쪽으로 설치했더니 고기들이 바깥으로만 몰려서 올해는 물가쪽으로 바꾸었는데, 모든 곳에서 골고루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총 4명이 낚시를 갔습니다.  1명은 지금 사진 찍는중.  겨울철 강조해야할 것은 따뜻한 복장.  10년전 재래시장에서 산 건빵방수솜바지. 정말 오래도록 잘 써먹고 있습니다.  배스어세신모자는 그냥 무지모자에 당사에서 판매하는 배스어세신 패치를 붙인 건데 나름대로 심플하면서 예쁩니다. 비매품.

 

아침에 비가 쏟아질 것처럼 컴컴한 가운데, 첫수를 올린 김과장.   실력 많이 좋아졌습니다.  누런 황금송어로 첫수를 다하고.. 추카~

 

오늘은 최근에 수입된 린디 1~2인치급 그럽, 셰드, 미노우등을 테스트해 보았는데 2가지 정도가 조황이 월등하게 좋았습니다.   그중 하나인 미노우웜.  미들 스트롤링을 연출하던 중 히트.  2인치 Dace minnow 웜

http://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56&main_cate_no=1&display_group=3

 

오전에 비가 꽤 왔습니다.   루어낚시하러 온 손님들이 10여명 있었는데, 비가 오니 모두 비 피하러가고 저는 우의를 입고 전투낚시 중 드디어 한마리 히트.   린디 1인치 셰드 chart/lime back칼라

http://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55&main_cate_no=1&display_group=3

 

사진처럼 대부분의 송어 크기가 엄청 큰 편입니다.  반은 슈퍼송어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힘빼는데 시간 꽤 걸립니다.

 

바로 요녀석. 이날 가장 좋은 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1/16지그에 꽂아서 캐스팅 후 단순 릴링보다는 불규칙한 릴링앤스테이에서 히트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의로 갈아입고 한수 올리신 박이사님.  박이사님은 우리나라최초로 가스보일러를 개발하는 등 유명 전자업체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는데, 최근 당사로 스카웃했습니다.   앞으로 당사 아이템을 어군탐지기 및 보트용 전기모터 등 전자제품으로 확대하는 발판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사실 제 매형입니다.  ^^;  현재는 릴수리를 맡고 계십니다.

 

김과장은 다양한 제품을 써본다며 2인치 셰드테일웜으로 히트..   

 

사실 저도 송어낚시는 자신이 별로 없는 편인데, 송어낚시가서 사실 항상 많이 잡아야 4~5마리 잡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전은 다솔 김스텝님도 개인사정으로 오지 않아 대충 전투낚시를 하면서 간신히 몇수씩은 한 것 같습니다.

 

자~ 드디어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 전 워크샵날은 사실 낚시보다 먹는것에 더 기대를 합니다.  닭도리탕은 혼자가서 먹을 수도 없고 식구들은 다 안 좋아해서 이런날밖에는 못 먹거든요.   게다가 송어도 두마리나 구웠습니다.

 

구운 송어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회는 안 떠준다기에 그냥 할 수 없이 구워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 맛이 꽤 좋습니다.  싱싱한 걸 구워서 그런지 살도 쫄깃합니다.    다음에 오면 잡아서 다 꾸워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참고로 원래 이런거 구워주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낚시터 사모님이나 김스텝님에게 잘 부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낚시터에서 맛있는 안주거리와 함께 한잔하는 맥주 맛은 정말 지깁니다.

 

늦었지만 점심때와서 잠깐 사이에 2인치 다스 미노우웜으로 4~5마리 잡아내시던 김스텝님.   역시 고수는 확실히 틀리더군요.   오자마자 팍팍 잡아내시니 고기 잘 안잡힌다는 말도 못하겠고..  ^^;  아무튼 잘 잡혀나오는 것을 보니 고기는 많이 넣어 놓은 것 같습니다. 

 

계속 잡혀 나오는 송어들..  미드 스트롤링에 배스도 엄청 잘 나온다는데, 오늘 확실히 하나 배워갑니다.

 

이것은 누가 잡은 고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날 아래와 같은 셰드테일외에 그럽도 써 보았지만 셰드테일에서 조황이 훨씬 좋았습니다.   이제품들은 미국 린디사가 프라드코사로 함병되면서 재고처분 나온 것이라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니 좋은 기회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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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봉 2010-12-15 00:24:2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ㅋㅋ
    송어는 손으로 잡으시면 안돼여...
    잘 보고 갑니다..
  • 김영돈 2010-12-15 22:14:33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그러게요. 작년에 실리콘뜰채 존거 하나 사뒀는데, 필요할 때는 놔두고 가는 버릇이 있다보니.. 아마 녀석들 지금 사망하거나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있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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