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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일 서해대교 우럭선상낚시 출조
제목 2010년 7월 3일 서해대교 우럭선상낚시 출조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0-09-09 13:35:5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310
  • 평점 0점

낚시광 행사를 통해 조행기를 모으고 있습니다만, 글쓰는 건 정말 정성이 없으면 못할 일인 것 같습니다.  벌써 바쁘다고 미룬 직원들과 함께 했던 출조 조행기만 3건이 넘네요. ^^;

 

우리회사 워크샵은 다양한 낚시를 해보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손쉽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낚시로 선상우럭낚시를 잡아 보았습니다.  내가 선상낚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군요.

 

평택의 서해대교부근은 우럭자원이 많아 사시사철 우럭이 낚입니다.  사실 수년동안 고무보트를 끌고가서 우럭을 잡아먹던 제 나와바리(?)이기도 합니다. 요즘 광어때문에 못간지 몇년 된 것 같습니다.

 

출조는 평택항에 위치한 '리더낚시 평택항점'을 이용했습니다.   6만원의 저렴한 출조비에 오후 3~4시까지 충분한 시간동안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정신없었는지 출조준비나 낚시점 사진등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

 

이날 채비는 선상우럭낚시용 장구통릴, 우럭대, 6호 합사, 백경 2단 우럭채비를 사용하고 대부분 미꾸라지를 사용하는 가운데, 우리팀은 웜만 사용했습니다.

 

오늘 채비소개하는 김과장. 3인치 스플릿테일셰드를 낚시바늘에 꿰어 놓았습니다.  낚시실력도 나날이 느는데다 이달은 나보다 매출도 더 많이 하고 있는 등 한참 잘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광어를 잡아볼 겸 다운샷 채비를 했습니다.

 

 

먼저 우럭 쌍걸이로 멋진 모습 보여주는 김과장.  이날 마릿수 1등 했습니다.

 

 

김과장에게 잡힌 손바닥보다 조금큰 녀석들..  사실 서해대교쪽은 씨알이 그냥 이정도에 만족해야 합니다.   물론 가끔 엄청나게 큰 30센티급 우럭이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

 

요즘 선상낚시배들 서비스들 아주 좋습니다.  회서비스시간. 이날 배가 만선일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다들 가지고 온 김밥과 소주를 서로 나누어 먹으니 기분도 좋더군요.  아래 세명중 한명은 꽝쳤다는...

 

이번에도 쌍걸이 나왔습니다. 글을 오랜만에 올리니 이게 내가 잡은건지 김과장이 잡은건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스플릿테일 셰드는 미국에서도 연근해에서 재미를 봤었는데, 이렇게 씨알들이 작게 나올때 효과적입니다.

 

 

꽝조과에 개의치 않는 꿋꿋한 김팀장.  나중에 저랑 별도로 광어출조가서 결국 만회했습니다.

 

 

이날 김과장이 잡은 제일 큰 놀래미입니다. 요건 내가 집에가서 맛있게 짭짭~

눈이 감긴줄 알고 다시 찍었는데, 웃으면서 찍으면 자동으로 눈이 사라지는군요. ㅋ

 

이날 나름대로 열쓈~이 낚시를 했지만, 조황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간혹 70~80센티급 농어가 낚이곤 했는데, 특별한 미끼나 채비가 있는게 아니고 거의 재수좋으면 잡히더군요. 

그냥 맨바닥에서 우럭채비에 큰씨알의 농어가 잡히는 것이 좀 특이했습니다.

 

이날 고기가 잘 안 잡히니까 선장님이 해군 부대입구쪽 벽에 배를 붙이고 낚시를 하게 해 주시는데, 그쪽은 고기들이 바글거리더군요.  용감한 선장님은 나가라는 방송에도 아랑곳않고 버티다가 군함 출동할까말까한 시점에서 배를 빼내더시는 것 같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때 큰 우럭 한마리 잡았습니다.  농어도 꽤 나오더군요.  옆에 있던 한 아저씨왈~ 자기는 이배 단골인데, 저 용감한 선장님 때문에 온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꽝이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 초가을정도에 서해대교쪽 포인트에서 약 100마리씩 잡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은 좀 이른 것 같더군요.   하지만 대박도 없고 꽝도 없는 그런 가벼운 선상낚시로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기회가 되면 고무보트끌고 다시한번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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