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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어세신 7인치 셰드(Shad)] 58cm - 울산태화강 [2010년 9월10일 김재봉님 게시글..]
제목 [배스어세신 7인치 셰드(Shad)] 58cm - 울산태화강 [2010년 9월10일 김재봉님 게시글..]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0-09-27 10:58:53
  • 추천 2 추천 하기
  • 조회수 225
  • 평점 3점
 
 

더디어 여러분들께 약속을 지킬수 있어 다행입니다..

제가 줄자를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약속했었습니다.. ^_^

 

오전에 일을끝내고?..  내일또 있으니까..ㅋㅋ

작은 태풍이 지나가고 몇일동안 가지못한 낚시생각에 동호인들을 호출하였습니다..

강물이 흙탕물만 아니라면 이런때가 호기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콜사인이 들어왔구여,...

목적지는 형산강과 태화강..

 

9월8일 수요일입니다..

날씨는 화창한편은 아닌듯(먹구름사이로 햇볕이쬐금)

태화강 정수장직벽(아는사람다아는 비밀포인트)ㅋㅋ

아니나 다를까 평상시에는 물속이 보이는 강물이 탁해져 한뼘정도 보임...

참가인원 4명, 4시간반조과 40여수

 

 

 

 

 

낚시란 늘 그런가 봅니다,  시작과 동시에 옆에서 그의 런커라 생각되는 녀석을 올리는 군여..

그런데 저에게는 요런 잔챙이만 ..

그래도 의외의 결과 입니다.. 사실 저는 "모" 아니면"도" 라는 생각으로 에세신 7인치셰드를 사용하였기에 20후반급의 배스는 안물줄 알았거든요, ㅎㅎ 

어세신의 폴링액션이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 이런 녀석도 물어주네여...

 

 

 
 

 

사실은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기존의 웜들보다 확실히 거대했거든여, 7인치의 거대함은 직접 눈으로 보기전엔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초겨울 장거리캐스팅을 위해 큰웜을 많이 사용해 봤기에 무리없이 사용하기로합니다

옆에서 한마디씩들 하더군요,  고기 머리맟혀서 잡을거냐구,ㅋㅋㅋ

 

일딴 가까이 던져 액션을 보았습니다, 5인치나 별 차이가 없더군여,

하지면 액션을 크게주면 너무 수면위로 팍 떠오릅니다,

무게때문이라 생각이드네여..

날아가기는 정말 잘 날아갑니다.  라인의 저항만 생각하지않으면 지구 넘기엤던데여.. ㅎ

 

 

이녀석은 47cm 입니다, 처음엔 덩치만 보고 옆에서들 5짜라고 날리가 났었는데..ㅋㅋ

하지만 아무리 애원을 해도 줄자의 누끔은 변함이 없군여..

시작하고 한시간 만에 올린 멋진 녀석입니다..

 

라인은 12lb 카본

ML액션의 로드

다이와 베이트릴

7인치 어세신셰드웜

폴링중 어신없이 줄만 가지고가는 약한입질 대를 세워주자 줄이 처져버려,

고기를 놓치는줄 알았지만 물고 있어주어 다행입니다..

 

 

여기 저기서 고기는 계속 올라옵니다..  평균이 40정도급들이네여.. 신기합니다.

이곳은 런커가 나오기는 하지만 평균이 30 이었는데..

연달아 지나간 태풍과 계속되는 비와 강물의 유속이 이곳으로 고기를 불러모았나 봅니다..

1년에 한번 있을까 하는대박날입니다..ㅋㅋ

아직 벅찬 가슴과 아쉬움이 남아 있을쯤 다시 시원한 입질입니다..

라인이 풀려나가네여.. ㅎㅎ

그래도 아쉽습니다..

줄자위에 50 턱걸이 입니다.

평소같으면 대박이라고 기분이 째지겠지만 옆에서 54가 줄자 위에 누워있거든여.. ㅠ.ㅠ

같이 동행한 알파님이 부러울 뿐입니다..

 

 

 

ㅋㅋ 하지만 젤위에 사진 보셨죠  철수 하기 한시간쯤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가물치인줄 알았어여, 덜컥하면서 두둑거리는거 바늘털이 아무것도 없이 옆으로만 쨉니다..

가끔식 가물치를 걸고있기에 또 가물치인줄알았습니다..

덕분에 손맛은 정말 우리하게 봤어여..

가물치라 생각하고 터져도 된다 아니 당연히 터질거라 생각하고 여유

있게 대를 세우고 손맛을 즐기고 있었거든여..

앞쪽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조용히 딸려오던 녀석이 갑자기 물위로 솟구쳐오르는거예여..

비명을 질렀습니다 모드들.  ~와우 ~~~

배스였던거지요,  수면을 차고 오르는 큰입은 올해들어 처음보는 엄청난 크기였어여.

그동안의 여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몸에 소름이 쫙~  급히 물가로 로드를 세우며 내려갔어요

아랫턱의 두꺼운 뼈사이에 훅이 .. 정말 저는 재수가 좋았습니다..

너무 기뻐 소리도 안나왔어여..

조금 전 까지의 가슴 두근 그림은 장난이었어여.. ㅎㅎ 오늘 잘수있을라나 몰라..ㅎㅎ

줄자위에 녀석의 꼬리가 6이라는 숫자를 반이나 덮어버리네여..

58cm 정말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7인치 셰드 어세신 ㅋㅋ  정말 멋진 녀석입니다.. 

런커 킬러라는 별명을 지어줘야 겠어여..

 
 
 

이날 일행들이 잡은 5짜가 5마리나 되여.. 

다시한번 런커포인트가 확인되었는데,  오늘은 마릿수까지 나오네여..

배스는 큰녀석들이 모이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날씨와 상황에 따라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같이 동행해 주신 알파님 베타님 4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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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돈 2010-12-13 19:27:03 3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첫번째사진은 올해 최고의 사진인 것 같습니다. 김스텝님 인물이 좋아서인지 정말 멋집니다.
  • 김재봉 2011-01-28 02:18:39 3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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