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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스를 잡으로 가다.
제목 봄배스를 잡으로 가다.
작성자 안병윤 (ip:)
  • 작성일 2011-04-29 01:07:38
  • 추천 11 추천 하기
  • 조회수 1570
  • 평점 0점

 

 

04.08 금

친구에게 항상 좋은곳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봉정수로로 출조를 나가보았습니다.

친구를 처음 봉정을 데려갔을때 그날 오짜를 잡더니 봉정을 갈때마다 4짜후반에서 5짜는 꼭 잡았습니다.

비록 몇번 가지는 안았지만 친구한테는 봉정은 갈때마다 한방은 터지는 곳이였습니다.

그날도 한방이있을꺼라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금호에서 간식과 점심거리를 살려고

잠시 주차를 하고 슈퍼를 갔다왔는데... 이런....차가 또 방전 되었습니다... ㅠ.ㅠ

밀양에서는 실수라지만 요번에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방전됐습니다...ㅠ.ㅠ


보험을 부를려다가 근처 카센터를 가서 점프선을 사와 점프를 하자는 생각으로 점프선을 사러갔습니다...

가는길에 마트도 들리고 공구상 같은곳도 들리고 했는데 한군대도 안팔았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카센타!!

혹시 점프선 파냐고 물었는데 주인이 하시는말 왜필요하냐고?? 차 방전됐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렇타고 했더니...

여기 점프선 안판다고 그러면서 바로 하시는 말씀이 밧데리 바꿔야된다고 점프선으로 해봐야 안된다고...

10만원 해줄께 바꾸라고 하십니다.... 무슨 차도 안보고 왜방전됐는지도 듣지도 않고 밧데리부터 바꾸라니....

전 점프선만 있으면 된다고 점프선 안파시면 잠깐만 빌려주시면 쓰고 갔다드리겠다고 했더니 그래봐야 안된다고 밧데리

바꿔야 된다고만 하십니다.. 그러더니 싸게 해주께 제차에있는 밧데리 가져가시고 새걸로 바꾸는걸로해서 9만원...

그냥 아~예.. 밧데리 안바꿔도 됩니다 하고 뒤돌아서 나왔습니다. 근대 나오는길에 제 뒤통수에 대고 하시는 말씀이

싸게 해준다는데 바꾸지~ 돌아다녀봐야 점프선파는곳없을낀데~ 하십니다... 이건뭐...장사를해도 어떻해 저렇게 하시는지...

차에대해 잘모르는사람은 멀쩡한 밧데리 바꿀꺼 같았습니다. 저야 점프선 파는곳도없고해서 어쩔수없이 보험사를 불러서 해결했지만....에휴...

아무튼 아침부터 출발이 상쾌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침부터 시간 보내고 보니 10시에서 11시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봉정으로 가보았습니다.


첫포인트는 어은교 다리 입니다. 

바람도 상당히 불어오고 있는 상황이면서 역시 이름난 포인트 답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배서분들이 보였습니다.

요즘 온도계가 박살이 난 이후로 수온가 기온 체크를 할수가 없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조행기를 적을때가 기록을 남길때 

요즘 같이 수온 기온 변화가 변덕스러울때 배스 상태나 포지션을 유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서 포인트를 예상하기도 

힘이듭니다.  빠른시일안에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쪼금더 상세한 상황은 체크하지를 못하지만 일단 큰흐름은 봄, 산란 이라는 이두가지를 생각하고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배스들은 산란을 하기위해서 산란하기 좋은 주변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산란을 하기전 많은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서

많은 먹이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봄에는 대박 조행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왠만한 루어에는 다반응을 해주어 쉽게 배스를 잡을수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봄에 많은 앵글러들이 출조를 가시게 되고 이런한 포인트 위주의 낚시로 인해 피싱프레셔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날씨의 영향으로도 배스들의 움직임과 위치가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배스들은 쉘로우와연결된 채널 브레이크라인이나 드롭오프 지형으로 이동해 머물다가 상황이 좋아지면 쉘로우로 나오고

하는 행동 방식을 보입니다. 

맨처음은 다리위에서 채널을 공략해보았습니다. 아침 시간이라면 쉘로우 커버로 이동할려는 베이트피쉬들이 채널을 이용하고

또이를 놓치지 않을 배스들이기 때문에 좋겠지만 지금은 오후가 다되어가는 시간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날씨나 맑은 

물에 영향으로 브레이크 라인에 붙어 있을수있는 배스들을 생각하고 던져 보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쉘로우에 머물고 있나 싶어서 다리 밑에 지역의 "바"로  던져 보았습니다. 

몇번 던져을까...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물지못하고 세번의 헛챔질을 했습니다...

채널쪽에 던지고있던 친구에게 쉘로우에서 입질이 들어오는데 숏바이트가 난다고 했더니 친구가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채비를 바꾸는데 그순가 친구의 히트!!

 


자작프리지그에 소프트 저크베이트 웜으로 낚아 내였습니다

저웜은 친구가 무척 좋아하는 웜입니다.(씨호크 리얼셰드 5인치) 노싱커로 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

부드러운질감 그리고 이름 답게 리얼한 베이트 피쉬의 모습... 친구가 항상 저에게 준비 해놓으라고 하는 웜입니다.

상황이 좋지않을때 배스들이 베이트피쉬를 쫒는모습이 보일때  항상 사용하는 웜이면서 매번 채비할때 저웜을 사용한 

채비를 한개는 꼭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계속사용하더니 어떤상황에도 맟추어 잡아내는 스킬이 생긴듯합니다~^^)

저녀석을 잡고 쉘로우에 배스들이 붙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리 위쪽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리 위에 채널과 붙어 있으면서 물살은 막아주고 바닥은 자갈(완전다 자갈은 아님)과 돌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포인트 설명만 들어도 나와 줄듯하지 않습니까??ㅋㅋ  그곳에서 연안 가까이로 해서 캐스팅을 했습니다.

첫캐스팅에 입질은 오는 또 헛챔질... 연속 두번 헛챔질... 

웜의 꼬리 부분에만 이빨자국이 찍혀있습니다.. 한번더 비슷한 지점으로 캐스팅 아주 느린 리트리브에 주요 입질 지점에서 스테이...

스테이와 동시에 입질이 왔습니다!! 신중을 기하며 라인을 살짝 주었다가 한박자쉬고!! 훅셋!!


30후반에서 40초반은 될듯한사이즈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연안으로 해서 계속 공략!!


그리고 연이은 히트!!! 

비드를뺀 텍사스리그로 수초를 통과할때 조금더 효과적으로 통과할수있게 하고 제법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대응해 

사용한게 잘맞아 떨어진듯 합니다.^^

제가 몇마리 낚자 옆에 있던 친구가 부러워하는데 갑자기 배스들이 베이트 피쉬를 쫒느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로 그곳으로 친구가 캐스팅!!

 
저도 바로 캐스팅!!



던지면 입질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사진찍을틈도없이 서로  막 잡아내다가

피딩이 사라질쯤....미노우로 바꾸어 마지막 한수!!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입질이 없자 다른 포인트로 이동해보았습니다.

"보"라던지 몇군대 생각한대가 잇는데 벌써 던지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일단 한참 배도 고프고해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이동내 사는 친구가 소개시켜준 밥집인데 친구따라 가서 한번 먹고 괜찬타 싶어서 요번에 또가서

먹었는데 역시 한상 푸짐하면서도 맛도 좋습니다~^^ 담에 봉정가서 그집 소개도 한번드리겠습니다. 봉정 낚시 가시면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밥먹고 와서 다시 다른포인트를 갈려다가 들어갈려다가 친구가 험난해 잘 가지 않는 포인트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저녁 피딩을

하자고 합니다. 그자리 들어가는길이 험해서 그렇치 한방이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오늘 봉정에서 제대로된 사이즈를

못잡은 저희는 그쪽에서 런커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역시나... 힘들었습니다. 조그만한 밭을 가로지르면 편한데 촌사람인 저희들은 저수지나 강 주변에서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낚시꾼들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잘알아서... 단순히 지나 가는 것이라도 농사 지으시는곳에 잘 

안들어갑니다...그래서 강에 딱붙어서 포인트를 접근하는데... 가는길에 포인트로 바로 가지 못하고 갈대앞으로 한번씩 

던지면서 가는대 갈대 앞에서 친구가 한수했습니다.

 


그한마리를 잡고 어렵게어렵게 도착한 목적지...


도착해 바위(직벽)??? 앞으로 나무를 피해 캐스팅 해서 넣었는데 묵직한 입질이 전해져 왔습니다~!!

역시 한방이 있는곳이야!!!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라인이 살짝 흐르는것까지 보고 훅셋!!!

근대 너무 힘차게 훅셋을 했을까요... 라인이 터져버렸습니다....

라인터졌다는 소리를 듣고 친구가 저곳으로 캐스팅해보지만... 역시나 입즐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츰 해가 저물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곳 포인트는 브러쉬 지역이 쫌있는데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지만..

친구는 입질만... 그렇게 해가 다 넘어갈때쯤 철수할려고 하는데 친구에게 마지막 입질이 왔습니다!!


40초반의 배스 녀석이였습니다. 천천히 바닥을 끌고오는데 밑걸림인줄알고 탁! 쳤는데 갑자기 힘을써서 엉겁결에 한번더 훅셋하고

잡아낸 녀석이였습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이날의 조행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바람도 불고 날씨도 흐린날이였지만 의외로 괜찬은 조과를 볼수있었던날입니다. 생각한대로 포인트와 상황이 잘맞아 떨어져

주고 바람은 불었지만 찬바람이 아닌 남서풍과 남풍이 불고 거기다 물색이 깨끗해 경계심이 심해질수있는데  바람으로

경계심도 줄어들어 이런 조과를 볼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쯤이면 알자리를 지키는 녀석을 노리는 낚시가 잘먹히지 않을까 합니다^^

주말에 한번 달려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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