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물때는 8물 오전6시경에 영흥도 진두선착장 에서 배를내린후
자월도 부속섬을 뒤져 보기로 합니다
간조때라 물이 빠져 등대가 훤이 보이네요 이런때는 수중여가 곳곳에 드러나서 조심해서 다녀야 합니다
자월도 부근 무인도인데 사람얼굴모양의 섬이네요 먼가으스하죠? 영화 트랜스포머 외계로봇 얼굴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괴기는 없습니다 ㅎㅎㅎㅎ
케스테잌 5인치 보라색에 나와줍니다
(사실 붉은계열에 웜을 주문을했었는데 색상이 틀려서 쓸까말까 고민했던 웜인데 아주 잘먹어 주네요*^^*)
컬리 셰드 4인치 광어보다는 우럭에게 반응이 좋은 웜인것 같습니다
같이 출조한 형님도 테일웜을 주로 쓰셨는데 이제는 어쎄신 광신도가 되셨습니다 *^^*
어쎄신 5인치 역시 씨알 선별력이 탁월합니다
이날 세명에서 우럭 몇마리와 광어 15수 정도에 그쳤네요
광어가 먹은게 별로 없어서 체구가 얇습니다 뱃속을 확인해보니 멸치는 없고 우럭같은 잡고기 한두마리만 배에 들어 있네요
빨리 멸치와학꽁치가 들어와야 광어가 살이 통통해지고 떼광어가 연안에 붙을텐데.... 아쉬운 하루 였습니다
사용 채비는 60그램 80그램 100그램 메탈을 매단 메탈지그 다운샷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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