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27일 7물 만조5시15분 어제저녁부터 내렸던비가 그다음날에도 그칠줄 모른다
출조하신다는 형님들도 펑크를 내버렸다
형님이 둘이서 가잔다
둘이서 어렵사리 배를내리고 배에서 어묵탕 한그릇씩 먹고 주위를 둘러본다
바다는 예상외로 잔잔 하였으나 해무가 짙게 끼어있다
영흥권에서 머물며 탐색해봐야할것 같다
팔미도에 도착하여 메탈지그다운샷으로 광어 몇수를 올렸다
등대를 지키는 파수꾼이 있었다
그녀석은 바로 가마우지 그근처를 도는동안 자세 한번 안바꾼다
꼭 인형같다
형님..나도 마찬가지 겠지만 광어를 너무많이 잡아서 천당 가기는 글른것 같다 ..ㅎㅎㅎㅎ
썰물에 드러난 여밭에서 골뱅이와소라를 주워서 삶아먹는 호사를누렸다
소라는 좀쌉쌀한 맛이 났다
오른쪽 소라보다는 왼쪽에 골뱅이가 더 맛난다 다음엔 골뱅이만 잡아야지.....ㅎㅎㅎㅎ
어쎄신 4인치에 올라온 장대 녀석 우리나라에서만 이녀석을 홀대 한다
일본에서는 고급어종으로 꼽힌다고 한다
싸이즈가 60센티 정도 되는 녀석
지느러미와 등에 침이있어 쏘이면 붇고 상당히 아프다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것~!!!!!!!!
5인치어쎄신에 반응 굿~~~~~~~~~~
채비는 메탈지그 다운샷 채비를썼다
물칸에 기포기를 틀어서 거품때문에 사진은 못찍었지만 40~50수 정도
싸이즈는 조금 실망,,,,,,(1~2키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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