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7월4일 조금
기름값 압박에도 불구하고 형이랑 둘이서 출조했습니다
오늘도 해무가 짙게끼어 움직일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등대에선 10초에한번씩 경적이 울리고 엔진소리와 사람들말소리가 들리는데
형태는 전여 보이질 않습니다. 이럴땐 안움직이는게 쵝오~~~~~
부표에 배묶어놓고 해무가 거치길 기다립니다.
여기에 넙치가 있을까? .....................................입질무.......
여기도 바닥지형은 환상인데......입질무...
모자를 차에 두고온 덕분에 얼굴이 까메지겠네요 이런 ㅜ.ㅜ 눈주위는 스트라이크킹 편광안경덕분에 하얗겠네요......
이건 무슨 팬더도 아니고....ㅜ.ㅜ
얼굴탄다고 형이 파라솔을 설치해줍니다
ㅋㅋㅋ 완젼 신선 낚시네요 오늘은 좀 잡을수 있을라나......
형이 케스테잌 5인치로 66짜리 넙치를 걸어 올립니다
채비는 메탈지그다운샷 을 썼습니다
제일큰거 잡았다고 너무 좋아라합니다
그이유는 다른형님들 과의 내기때문에 저리좋아하는듯합니다
해무를뚫고 고생하며 잡은 넙치 녀석들입니다.
큰녀석 들은 죽을것 같아서 특실에 따로 격리 시켜두었습니다 ㅎㅎㅎ
오늘 잡은 조과입니다 . 특히 창서 에서 많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뒷물칸에 있는 넙치들은 안꺼내고 앞물칸에 있는 넙치들만.......
40수정도 되겠네요
좌측상단 어쎄신5인치 두마리 보이죠?
오늘은 저컬러가 잘먹어주었습니다
물색이 광장히 맑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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