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피싱코리아에 신입 직원이 입사하였습니다. 

곧 영업사원들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주변에 좋은 분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계최고대우를 해 줄 계획입니다. 

 

입사후의 문제는 모든 일이 낚시와 연관되어 있어 낚시를 모르면 전화상담부터 컨텐츠 디자인까지 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거죠. 

 

그리고 최근 총판권을 확보한 미국 배스어세신사의 새로 들어온 제품들도 테스트해야 하고.. 먹고살기위해.. 일 때문에.. 

하기싫어도 어쩔수없이(?).. 마누라의 바가지 없이.. 1박2일간의 낚시를 다녀올 수 있다는 거..  ^^

 

코스는 역시 괴산.   처갓집이 있으니 숙박해결되고.. 10년간 알아놓은 모든 민물낚시 포인트 다 있고..

 

너무 자주 가서 처랑 장모님은 이번에는 안 따라 가겠답니다.  ㅋㅋ 

 

먼저 괴산호 전경입니다.  멋지져~   돌핀2호 띄워서 둘이 함께 타고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하지만 꽝쳤습니다. 사실 괴산호에 보트 띄워서 배스 잡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사실 배스낚시쪽은 완전 왕초보라고 해야겠죠.

이날 이전까지 잡아본 배스는 총 5마리가 안되었을 겁니다.

 

작전 변경하고.. 그냥 워킹을 하기로 했습니다.  포인트는 같이 가야지만 직접 알려줍니다. ^^

수초 주변에 배스어세신 5인치 셰드 중 지난번에도 한마리 성공했던 골드페서스로 계속 캐스팅을 하다가 특정지점에서

피라미들이 뭔가에 쫓기며 물위로 뛰어다니는게 보입니다. 오케이 찾았다~

 

캐스팅 후 몇번 액션 주자마자 바로 후킹되어 나온 35센티급.  약간 불룩해 보니는 배부분이 거슬리는군요.  다음에는 배에 힘주고

찍어야겠습니다. --

물고기 위로 있는 셰드와 칼라 주목..  오늘 이 녀석으로 순식간에 4마리 연타했습니다.

 

계속 나오는 녀석들..

혼자만 재미볼 수 없어서 함께온 직원과 발견한 포인트 함께 공략.  얼마후 한마리 후킹에 성공

머리털나고 처음 잡아본 배스에 유쾌해하는 웅섭쓰.. 

 

 

웅섭쓰가 사용한 채비

다이와 엑셀러릴 2000번, 썬라인 카본사 베이직FC 1.5 호, 다이와 트라이포스 662MRS,

웜은 배스어세신사의  셰드 중 TEXAS RED 컬러사용.

 

1. 다이와 엑셀러릴 2000번 - 바이오마스터와 같은 무게로 알미늄바디와 바다사용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0&main_cate_no=&display_group=

2. 다이와 트라이포스 - 562L부터 702M까지 6종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38&main_cate_no=&display_group=

3. 배스어세신 5인치 셰드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20&main_cate_no=&display_group=

4. 저렴한 썬라인 BASIC-FC 카본라인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57&main_cate_no=&display_group=

 

사진 찍느라 낚시타이밍 다 놓친 것 같습니다만, 인터넷 판매를 함께하다보니 사진이 매우 필요합니다.

 

계속 잡아내는대도 포인트에서는 계속 물고기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자리이동없이 계속 캐스팅을 하다가 결국 큰넘 한마리 했습니다.

 

큰넘 잡아 좋기는 한대 맛없어서 못 먹는다는 아쉬움이.. ^^;

 

낚시출조 연례행사 - 돌려찍기.

 

잡을때 썼던 채비들과 함께 기념사진

다이와 트라이포스 562LRS, 다이와 리갈 5볼릴 2000번, 썬라인 카본사 BASIC FC 2호, 배스어세신 세드 BLACK GRITTERS

- 모두 당사에서 판매중인 상품이라는 거~

1. 다이와 리갈-5IA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3&main_cate_no=&display_group=

다시봐도 크져? 48cm

 

다 놔주고 이넘 한마리만 처갓집에 가져가니 장인어른이 무척이나 아쉬워합니다.  역시 옛날분들에게는 식량이고 음식입니다.  

 바로 전화를 어디론가 하시더니 이넘은 결국 동네사람들 횟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다 가지고 오랍니다.  

이렇게 드시는 분이 있으면 잡으러 다닐맛이 나지요.

 

이밖에도 괴강 및 달천강등 쏘가리, 꺽지 포인트도 뒤져보았는데.. 요즘 가물어서 전혀 구경을 할 수 없더군요.

 

올 여름에는 상품 테스트 때문에 계속 민물루어를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출조 일정은 6/6~7 로 괴산으로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