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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제품 사용기 입니다.

2008년 6월초 : 석문 우럭낚시 출조
제목 2008년 6월초 : 석문 우럭낚시 출조
작성자 피싱코리아 (ip:)
  • 작성일 2010-09-09 13:31:4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504
  • 평점 0점

주말에 처남과 함께 둘이서 오붓하게 서해대교로 우럭낚시를 갔다 왔습니다. 

처음으로 함께 하는 보트낚시 출조라서 신경이 좀 쓰였지만, 보조를 잘 맞추어 주더군요.

 

올해 취급하기 시작한 웜들을 아직 바다에서 테스트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벼르던 바다출조이기도 합니다.

 

도착해서 조립 후 시동을 거니 엔진이 시동이 안걸립니다.  아니.. 시동이 걸린 후 곧 꺼져버리네요.

직감적으로 이건 고장이다 생각이 되어 난감해 하는데, 옆 하우스보트 내리던 선장님이 오시더니 이거 카부레타 청소해야겠군..

하더니 동부선외기에 전화를 걸어줍니다.  한 5만원쯤 나올거라면서..  그렇지 않아도 엔진떼어 예전에 한번 가봤던 당진의 동부선외기를

찾아가려던 참이었죠.  1년이 넘게 안타고 방치했더니 고장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해서 동부선외기에서 출장와서 카부레타 청소해주니 거짓말같이 잘 작동합니다. '이거참.. 타도 돈나가고 안 타도 돈 나가고..

'  출장수리비는 기름값이 올라서 7만원으로 올렸다고 하더군요. 6만원으로 깎았습니다.   동부선외기 : 017-424-2076  필요한 분 메모해 두세요.

 

바다출항전 기념사진. 이렇게 약 11시쯤 출발했습니다. 

 
 

 

오늘 채비 소개

■ 처남

    - 바낙스 OW1000, 파워프로 50LB, 레피스 190 우럭대,

    - 웜 : 배스랜드 2인치 골드펄 그럽웜, 싸구리 중국산 그럽웜

 

■ 저

    - 다이와 솔티스트 30TH, 피싱코리아 씨호크 6호, 삼우빅캐치 DX선 우럭대

    - 배스어세신 CHARM 7인치 3종, 2인치 베이비셰드, 5인치 셰드어세신

 

현대스틸앞에서 처남이 먼저 한마리..  웜이 작으니 작은녀석들이 물고 나오네요.  바로 방생.  제 방생원칙은 크기도 크기지만 먹기에 작으면 방생 ^^;

 

 

이건 처남의 흰색 웜을 물고 나왔는데 바닥에서 떨어지기에 다시 찍었습니다.

 

 

위녀석들은 우럭들 입질이 없다보니 현대스틸벽에  배를 붙여서 구조물사이를 뒤져 잡은 것들입니다.

 

고기가 잘 안 잡히자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결국 서해대교까지 올라갔습니다. 바람이 꽤 불어 보팅이 매우 힘들더군요. 

 

한참을 올라가니 석문주변에 없던 낚시배들이 4~5대쯤 보입니다. 

'오~ 그래 여기다'

 

역시 내리자 마자 곧 입질이 시작됩니다.  배스어세신 골드페퍼샤이너

 

1. 릴 : 다이와 솔티스트 30TH - 릴링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04&main_cate_no=&display_group=

2. 합사 : 씨호크 합사 - 스펙트라합사로 미국합사중 최고의 강도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82&main_cate_no=&display_group=

3. 웜 : 배스어세신 참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48&main_cate_no=&display_group=

 

다른 한쪽에 달린 크리스탈 셰드에도 입질이 이어지고..

 

 

이상하게 우럭이 먹기에는 좀 긴 7인치나되는 CHARM에 우럭이 왕성한 입질을 보입니다.

우리가 예전부터 많이 쓰던 2,3인치 그럽웜을

사용하는 처남은 입질이 저조합니다.   결국 처남도 참으로 바꾸고.. 쌍걸이..

 
 

 

골드페퍼샤이너가 특히 조과가 좋더군요. 미꾸라지 색상과 비슷해서 일까..

 

 

레인보우 트라우트도 히트..

 

 

사실 거의 모두 골고루 잘 물어주더군요.  약 22~25센티급의 작은 우럭들이 이렇게 긴 걸 먹는다는게 좀 신기하더군요.

 

이번에는 서해대교의 25센티전후 녀석들이 다소 커서 먹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배스어세신 5인치 셰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서해대교 아래 포인트도 2시가 넘어가자 입질이 뚝 끊기고.. 처남도 처음타는 고무보트가 불편한지 허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그래서 석문으로 돌아오면서 가끔씩 채비를 바다에 넣어보다가... 석문에 거의 다왔는데, 아침에 같이 배를 내리던 할아버지 세분이

탄 고무보트가 보입니다.

 

배를 옆에 대고 여쭤보니 그래도 한 11마리 잡았다고 하네요.  석문 옆에서도 고기가 나오는구나..첨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넣어봤죠.

 

셰드를 물고 올라온 30센티급 우럭. - 5인치 셰드 골드페퍼 샤이너

 
 

 

 

그나마 오늘의 장원은 30센티짜리로 제가 했습니다.  ^^   역시 큰 미끼에 큰 녀석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먼저 하시던 분들도 이렇게 큰 건 못 잡았다고 하네요.

 

우럭채비는 백경조구의 연근해용을 쓰다보니 아랫바늘이 놀래미도 히트가능한 작은 바늘이라 5인치 셰드에는 좀 작았는데.. 걸려나오더군요.  

좀 더 낚시를 했는데, 한번 더 입질이 왔는데.. 그만 히트가 안되고 셰드몸통에 이빨자국만 내 놓았더군요.  아마도 바늘이 작아서 그런 듯..  

좀 더 씨알이 좋은 원도권에서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와서 세어보니 총 17마리 잡았더군요. 가을에 한번 나가면 100마리씩 잡을 때에 비하여 아직 조과가 형편이 없네요.   역시 석문은

가을철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덥고 햇살도 따가워서 두사람 모두 거의 빨갛게 살이 익어서 왔습니다.

 

오늘 잡은 녀석들.. 김이사님댁 초대해서 모두 회쳐서 신나게 잘 먹었습니다.  넘 많아서 매운탕은 하나도 먹질 못했네요.  

다음주에는 우럭,광어치러 섬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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