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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제품 사용기 입니다.

올랜도 근해 바다루어낚시
제목 올랜도 근해 바다루어낚시
작성자 김영돈 (ip:)
  • 작성일 2010-09-09 13:33:1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108
  • 평점 0점

배스어세신의 테레사사장이 우리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작년에 내가 웜샘플에 욕심을 내는 것을 보더니 대번 낚시좋아하냐고 묻더니만..
올해는 그동안 많이(?) 팔아줘서 고맙다고 바다낚시투어를 제공했습니다.

저같은 낚시광에게 이만한 선물이 또 있을까요.

새벽 4시에 호텔에서 출발해서 아담하고 깨끗한 ? 포구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라미그라스로드 부스에서 만났던 러스가 자신의 배를 띄워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러스는 나이가 많이 보이나 매우 수다스럽고 힘이 넘치는 분이었는데, 나중에 주위사람에게 물어보니 60세라고 하더군요.  이정도 연세에 라미그라스로드와 배스어세신사 프로스텝을 맡고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멋진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러스는 호수처럼 잔잔한 새벽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데 시속 85km까지 댕겨버리더군요.  앞에 바람막이가 없다보니 얼굴이 이그러지는게 느껴질 정도의 빠른 속도였습니다.

 

러스의 1급 포인트.  작은 섬주위로 베이트피쉬들이 도망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러스가 올린 첫번째 물고기. '도대체 이게뭐냐' 싶어서 보고 있습니다.  잭이라는 물고기

 

복어가 하드베이트를 물고 올라왔네요.

 

 

농어인줄 알았는데, 좀 더 점이 많습니다.  바다송어라고 부르더군요.  맥이 오늘 제일 많이 잡았습니다.  알고보니 거래처사장인 엘렌의 남편인 맥은 하루 5시간만 근무하는 다른 회사에 다니는데, 날이 좋으면 일 끝난 후 항상 샌디에고 인근 바다에 카약피싱을 하러 간다고 합니다.  왜 고무보트를 장만하지 그러냐고 했더니.. 카약은 유지비가 안든다고 허걱~ 알고보면 매우 헝그리한 내 거래처 내외.. ^^;

 

레이디피쉬라고 부르던데.. 꼭 끄리같기도하고...

 

해가 뜨자 하드베이트에 입질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모두 배스어세신 웜으로 교체.  터보씨셰드에 올라온 캣피쉬(바다메기).  맥이 잘 잡아내더군요. 

 

가장 조과가 좋았던 웜은 3인치 스플릿테일 셰드.  부담없는 사이즈에 물고기와 같은 실루엣 때문인지 바로바로 입질이 옵니다.  액션도 다양하게 연출시킬 수 있다고 러스가 장점을 설명해 주더군요.  사실 이제품은 현재 수입을 하지 않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가지고 오겠습니다.  역시 써봐야 안다니까요.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19&main_cate_no=&display_group=

 

또 3인치 스플릿테일 셰드로 잡아낸 바다송어

 

 

이날 제일 고기 못 잡았던 사람은 바로 이사람. ^^;  그래도 항상 준비는 철저합니다.  얼굴 안태우려고 한국서 자의선까지 준비해 가지고 갔습니다.  3인치 스플릿테일 셰드로 바꿔서 바로 잡아낸 레이디피쉬.

 

 

고기를 잡으면서 준비된 3~4가지 로드를 사용해 봤는데, 가벼우면서도 매우 질긴 느낌을 주더군요.   도비슨로드도 예전에 라미글라스사에서 만들어줬을 정도로 주요 낚시 메이커중 하나 입니다. 

 

 

생긴게 낯설기는 하지만, 막상 가서 낚시를 해보니 고기 잡는 법은 다 똑같습니다.  고기 있는데 잘 찾아 던지고 액션잘주고 잘 안물면 빨리 다른 패턴을 찾아서 낚아내고, 낚는 사람거랑 같은 것으로 빨리 교체해서 잡아내고..

 

사실 위 물고기들이 잡힐 때마다 전 회맛좀 보고 싶었는데, 모두들 그런데는 관심이 없더군요.  래서 웬지 야만스러워 보일까봐 가만히 있었습니다.  다들 잡은 후에 그냥 놔주더군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회칼과 초고추장을 준비해서 가야겠습니다. 
아직도 첨 잡아보는 그녀석들 맛을 한번 못 본게 아쉽네요.

 

포구옆 주차장에서 기념사진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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