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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7~8일 1박2일간 서해 덕적도 광어/우럭 출조
제목 2008년 9월 7~8일 1박2일간 서해 덕적도 광어/우럭 출조
작성자 피싱코리아 (ip:)
  • 작성일 2010-09-09 13:31:4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754
  • 평점 0점

그동안 바빠서 못 올리던 워크샵 출조사진들 이제야 올리네요. 

 

남는게 사진이라고 이렇게 정리해 놓지 않으면 고기잡은 사진이 다 그게 그거 같아서 나중에는 언제 어디간 건지 잘 모르게 되더군요.

 

방아머리선착장에서 동트자마자 배를 내리고 있습니다.

 

 

두 이과장들은 이런 레저보트타고 루어낚시는 처음 가봅니다.  항상 그렇듯이 출발할 때처럼 기분좋을 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스트라이크킹 총판시작하면서 수입해온 여름모자가 써보면 의외로 아무에게나 멋지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13&main_cate_no=31&display_group=1

 

 

 

가는 길에 먼저 자월도를 들렀습니다.  선장님 비밀포인트에서 씨알좋은 광어를 잡아내고 한 컷.

 

보트 루어낚시를 할 때 수심이 10미터 권까지 쉽게 떠내려 가는데 합사를 사용하면 물에 뜨는 성질때문에 봉돌이 바닥에 잘 닿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카본사를 사용합니다.   로드는 NS 802M, 릴은 다이와 엑셀러, 카본사는 썬라인의 FC 베이직사용.  자월도 주변에서 삼치떼들이 가끔씩 나타나기에 802M에 바로 메탈달아서 캐스팅하기도 했습니다.

NS사의 RODS 2 802M은 갯바위루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전 비싼거 돈 없어서 잘 안씁니다.  싸고 좋은거 좋아합니다. ^^;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66&main_cate_no=&display_group=

 

그동안 광어낚시에서 다양한 미끼를 써 보았는데 역시 배스어세신 셰드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9월에는 놀래미와 비슷한 색상의 녹색계열이 잘 먹힙니다.  그냥 아무 액션을 주지 않아도 와서 물어뜯기도 합니다.  배스어세신 5인치 셰드 그리터벅사용. 10월과 11월에는 영흥도권에 멸치들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이때는 흰색에서 입질이 월등하더군요.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45&main_cate_no=&display_group=

 

 

낚시일정동안 거의 녹색과 흰색에서 입질이 활발한 편이었습니다.

 

 

이날 어세신 셰드 5인치와 4인치를 함께 사용했는데 다소 작은 크기의 4인치는 장대, 우럭 등 작은 크기의 다양한 어종들이 모두 물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42&main_cate_no=&display_group=

 

새로 입사한 이과장이 한수.  모자를 해병대모자로 교체하자마자 바로 낚시인에서 행락객으로 분위기 확 바뀌네요.

 

 

괜찮은 씨알의 광어 한 수 추가. 

 

선상 루어낚시에서 제일 좋은 릴은 역시 베이트릴입니다.  섬주변의 루어포인트에서 보팅을 할 경우 수심이 계속 변하게 되는데, 이때 클러치를 눌러 쉽게 줄을 풀어내릴 수 있기 사용이 편리합니다.  단, 바다전용을 쓰지 않으면 릴 특성상 릴링시 바닷물이 릴내부로 튀어들어가 몽땅 녹슬어버립니다.  요즘 민물전용릴인 메가포스를 바다에서 딱 1번 사용했다고 하는 A/S가 무척 들어오고 있습니다.   스피닝릴은 상관없으나 베이트릴은 꼭 바다용을 사용해야 합니다.  다이와 코스탈인쇼어는 완전 녹방지 설계되었지만 1/8정도의 가벼운 루어도 날릴 수 있는 예민한 성능으로 민물에서 사용하기도 좋은 릴입니다.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94&main_cate_no=&display_group=

 

 

참! 이번에 덕적도로 코스를 잡은 것은 이선장님이 예전에 이곳에서 5짜 우럭들을 다수 낚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수심이 100미터까지 갈 정도로 깊은 곳이 많아서 고패낚시에 큰 씨알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덕적도로 가는 중간지점인 자월도에서 대충 포인트를 탐색하고 목적지인 덕적도에 도착했습니다만.. 수심 깊은 곳들 아무리 뒤져도 우럭 그림자도 없더군요.  고기찾는 제일 좋은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이 어군탐지기가 아니라 망원경이라고 했던가.  어째 바다위에 낚시배 한척도 없더라구요.  

 

아쉬워 하기는 우리뿐만이 아니라 이선장님도 마찬가지.. 결국 씨알이 잘아도 나오기는 잘 나온다는 곳으로 이동.. 이과장이 바로 우럭 한수 추가.

 

이과장은 이날 멀미 하느라 광어는 한마리도 못 잡았는데, 우럭은 잘 잡더군요. 

 

저녁때 먹을 매운탕 마련을 위해 열심히들 잡아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룻밤 머물렀던 영월민박식당.  주인 할머니와 손녀(?)분이 참 친절하기도 합니다.

할머니께 광어 한마리 드리고 잡은거 몽땅 회떠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잘 떠서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주시더군요.  참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연락처 : 032-831-8053/011-388-0533 / 숙박비 얼마였는지 기억안나는데 저렴했던 것 같네요.

 

해떨어지고 물 가득 들어왔을때 민박앞에 석축에서 1/8정도 지그헤드에 3인치 웜으로 루어낚시하면 한번 던질 때마다 손바닥급 우럭이 한마리씩 물려 올라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쉬운대로 매운탕은 해먹을 수 있을 겁니다.  일부러 4인치 셰드를 달아서 작은놈들이 못먹게 걸러내니까 23센티급도 물더군요.  덕적도에 갯바위루어 포인트들이 있을텐데..우리는 보트꾼들이라 갯바위 루어 포인트는 잘 모릅니다.  

 

뭐니뭐니해도 보트낚시가 조황이 최고로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루를 마감했는데, 사실 첫날 조황은 별로 안 좋았습니다.  자월도에서 광어 낱마리, 기대했던 덕적도 5짜 우럭고패낚시는 꽝이었고 작은씨알의 우럭 몇마리로 탕꺼리만 장만한 정도였네요.  사실 저를 비롯해서 모두들 낚시는 좋아해도 잡는 것은 다 별로인게 사실입니다.  ^^;

 

두째날 아침 일찍 민박집에서 간단하게 사먹고(해먹으면 시간 많이 가니까 그냥 사먹는게 좋더군요), 다시 덕적도 5짜 우럭포인트를 뒤져봅니다.   어제와 달리 우럭배들이 드문드문 보이는데, 물때를 기다리는 것 같더군요.   웬지 기다리면 우럭들이 물어줄 것 같은 분위기이기는 한데... 선장님을 보채봅니다.  '아~ 여기는 아닌 것 같다니까여~~~ 광어나 잡으러가자구요'  

 

다시 자월도로 갑니다.  이선장님이 이날 이곳에서 씨알 좋은 광어좀 많이 잡았습니다.  

 

 

두째날은 거의 이선장님이 어복터진 날이었습니다. 

 

 

저는 멀미하는 이과장이랑 섬에 내려서 갯바위 원투를 시도했습니다만, 걸림이 너무 많고 광어 포인트까지 캐스팅이 어려워서 결국 꽝 쳤습니다.

우리 피싱코리아팀 세명은 두째날 잡은게 거의 없어 쿨러가 텅텅 비었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인데..  영흥도 이승현프로 포인트에 잠깐 들러봅니다.

선장님은 늦었다고 빨랑 가자고 하시는데, 웬걸 포인트에 한번 흘러갈 때 광어가 두세마리씩 잡힙니다.  그것도 양일간 조황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했던 이과장이 모두 잡아냅니다.  ㅎㅎ   이프로가 이곳을 소개해주면서 하루에 100마리도 나온적이 있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이날 웬종일 했으면 100마리 잡을것 처럼 나와주더군요.

 

 

 

해가 질까봐서 1시간도 낚시를 못한 것 같은데 거의 둘이서 잡아낸 조황입니다.

이프로님의 영흥도 포인트 진짜 지깁니다.   역시 굳이 멀리 안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 포인트는 결국 이승현프로가 FTV에 소개를 하고 낚시춘추등에도 기사화되어 나오는 바람에 떴습니다. 이프로가 요즘 큰배 두대를 가지고 출조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12월 중순이라 겨울바람이 찬데도 아직 고기가 나온다고 계속 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3월부터 나간다고 하니 일반인들도 이용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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